항공권 취소 수수료 부과 기준은?

항공권 취소 수수료 부과 기준에 대해 알아보자

항공권을 예약한 후 불가피하게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해야 할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때, 항공사마다 설정한 취소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항공권 취소와 변경 시 부과되는 수수료에 대한 기준과 규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 정보는 특히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에게 유용할 것입니다.

대한항공의 항공권 변경 및 취소 수수료

대한항공은 국내 및 국제선 항공권의 예약 변경과 취소 때 일정한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항공권을 변경할 경우, 일반적으로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수수료가 면제되지만, 변경하고자 하는 항공권의 요금 차이에 따라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 서비스센터나 공항 지점에서 직접 변경을 요청할 경우에는 약 3만 원의 수수료가 요구됩니다.

• 국내선 항공권 취소 수수료 기준
  • 정상운임 좌석: 3,000원
  • 할인운임 좌석: 5,000원
  • 특가운임 좌석: 7,000원
• 구매 당일 사용하지 않은 항공권은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국제선 항공권 취소 수수료

대한항공의 국제선 항공권 취소 수수료는 노선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등의 구분이 있으며, 출발일 기준으로 취소 시점에 따라서도 수수료가 차등화되어 있습니다.

• 출발일 기준 91일 전에 취소하면 수수료 면제
• 출발일 1주일 전 발권 후 24시간 이내 취소 시에도 수수료 면제
• 구매 당일에 환불 요청 시 전액 환불 가능

이스타항공의 취소 및 변경 수수료

이스타항공의 경우, 국내선 항공권은 특가운임을 제외한 모든 운임에 대해 동일한 취소 및 변경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항공권을 예약한 후 취소 시, 특가운임 및 할인운임, 일반운임에 따라 수수료가 달라집니다.

• 국내선 수수료
  • 특가운임: 100% 수수료
  • 변경 수수료: 15,000원
  • 할인운임 및 일반운임: 출발 시점에 따라 2,000원에서 20,000원까지 부과

이스타항공 국제선 수수료

이스타항공의 국제선의 경우, 특가운임, 할인운임, 일반운임에 따라 취소 수수료가 다르게 부과됩니다. 특히 취소 시점에 따라 수수료가 달라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국제선 항공권 취소 수수료
  • 특가운임: 60,000원 ~ 100,000원
  • 할인운임: 30,000원 ~ 90,000원
  • 일반운임: 20,000원 ~ 70,000원
  • 출발 이후 취소 시 모든 타입의 요금 동일하게 20만원 혹은 항공운임의 100%

여행사와 항공사 수수료 차이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게 되면 취소 수수료 또한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항공사에서 고지하는 수수료와는 별개로, 특정 여행사는 자사의 규정에 따라 추가적인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항공사에 지불해야 하는 취소 수수료는 많지 않지만, 여행사에서 받는 수수료가 합산되면 금액이 상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예매하기 전, 항공권 취소 시의 수수료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각 항공사와 여행사의 정책을 잘 비교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항공권 예약 및 취소는 생각보다 복잡할 수 있으며, 각 항공사 및 여행사마다 규정이 상이하므로 사전 조사가 필요합니다. 예약 후 24시간 이내 취소 시 수수료가 면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신중하게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여행 중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이를 미리 고려해 두면 보다 원활한 여행 준비가 가능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